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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7-23 14:3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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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S 등 지상파 방송의 반일 선동 보도가 갈수록 도를 더해가고 있다. [사진=KBS 뉴스 9, 7월 22일 방송]


KBS 등 지상파 방송의 반일 선동 보도가 갈수록 도를 더해가고 있다.



일본제품에 대한 불매운동을 이어가더니, 이제는 노골적으로 일본 제품을 할인 판매하는 대형 마트에 대해 비난성 보도를 하고 있다. 



만은 않습니다.” 라며 비판적인 보도를 했다.


그러면서 중소 마트연합체의 이름을 빌려 “'대기업이 이윤에 눈이 멀어 일본산 맥주를 재고떨이 하고 있다'며 강하게 비난했습니다"라고 보도했다.


'KBS뉴스9'은 이 뉴스에서, 불매운동을 강요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는 반론도 보도하고 있지만, 전체 분위기는 일본 제품을 사는 것이 마치 ‘매국행위’를 하는 것 같은 착각을 불러오게 하는 것이었다.


이런 선동적인 보도는 국내에 진출한 일본 제품에 대한 불매운동은 물론 일본 여행 금지운동까지 전방위로 확산되고 있다.


이는 “이순신의 12척의 배” 와 “죽창가”에 이어 “강제징용 판결을 부정하는 사람은 친일파”니, “쫄지 말자”, “싸워서 이겨야 한다” 등 청와대가 내놓은 자극적인 구호와 함께, 국민들을 극한 반일감정으로 몰아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런다고 한일 두 나라의 문제가 해결된다고 보나.


한일 관계의 파탄은 결국 대한민국에게 치명적 타격을 준다는 것을 왜 보도하지 않나.
그리고 1965년 한일 청구권협상 타결을 파기한 쪽이 어느 쪽인지 왜 보도하지 않나.


그리고 문재인 정권의 반일 감정 고취가 결국 누구를 이롭게 하고, 또 내년 총선거에 미칠 영향은 무엇인지 등은 왜 보도하지 않나? 


KBS가 일본제품 불매운동 확산을 보도하는 과정에서, 이미 자유한국당과 조선일보도 함께 ‘거부’하자는 영상을 방송해서 큰 물의를 빚고 있다.


우리는 이것만으로도, 대부분 방송들이 반일 감정 선동에 나서는 이유를 짐작할 수 있다.


문재인 정권은 언론을 동원해, 반일 선동을 하면서 ‘보수 세력을 친일 프레임’에 가두고, 내년 총선에서 승리할 것을 목표로 정한 것이 아닌가. 


그러나 이는 대한민국을 몰락으로 이끄는 자충수임을 잊지 말라.


KBS 양승동 체제는 더 이상 KBS와 대한민국을 붕괴시키지 말고 물러가라.


이제 국민이 더 이상 보고만 있지 않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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