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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5-27 12:4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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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유한국당이 지난 25일 민생대장정을 마무리하는 장외집회를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열었다. [사진: 송종환 고문/ Why Times]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는 연일 강행군을 하면서 민생투어를 겸한 지지층 결집에 나서고 있다. 그러다보니 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은 날을 세운 설전을 벌이며 한 치의 양보도 없는 공방을 계속하고 있다.


자유한국당의 황교안 대표는 26일 “민생현장은 지옥 같았다'”며 민생투어 현장의 분위기를 전했다.
그러자 민주당은 즉각 반격에 나섰다.


민주당은 “국가폄하, 국민모독, 메시아를 자처하려면 정치 말고 종파를 창설하라”고 맞받아쳤다.
이에 자유한국당은 황대표가 못할 말 했느냐며 “지옥같은 민생을 초래한 장본인은 문재인 정권이 아니냐”고 되받아쳤다 전한다.


황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지난 18일간 ‘민생투쟁대장정’ 결과 “현장은 지옥 같았고 시민들은 살려 달라 절규했다”며 “한국사회는 위태롭기 그지없고 제2의 IMF 같았다”고 문재인 정권의 경제실패를 강력하게 비판했다.


황대표의 이런 발언에 대해 민주당의 이해식 대변인은 “온갖 고난과 역경을 이겨내고, 지금의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을 만들어온 자랑스러운 국민을 지옥에서 절규하며 마치 구원을 기다리는 듯한 객체로 표현한 것은 명백한 국민모독이다”며 “국가와 국민의 자존을 망가뜨리면서까지 스스로 구원자임을 자임하고자 한다면 종파를 창설할 일이지 정치를 논할 일이 아니다”며 비꼬았다 한다.
우리는 문재인 정권과 민주당에게 묻고자 한다.


‘잘살아보자’는 구호아래 열사의 나라 사우디에서, 독일의 광산에서 광부로, 파독간호사로 피땀을 흘리며 하나 뿐인 조국을 위해 나라발전의 종자돈을 보내고 월남에 파병되어 자유를 위해 피를 흘린 대가로 자주국방을 외치며 무에서 유를 창조한 산업화세력들을 폄훼하고 민주노총 등 종북좌파 친중 세력들을 내세워 파면이라는 법률용어에도 없는 단어를 사용하여 마치 탄핵이 인용된 것처럼 국민을 기망하여 정권을 불법찬탈하고 그것도 모자라 경제를 폭망시키며 산업세력들이 당신들의 말대로 피땀으로 일궈낸 대한민국을 생지옥으로 만들면서, 자주국방태세를 완전히 허물어 국가전반을 생지옥으로 만든 사람들이 어찌하여 뚫어진 입이라고 요설을 퍼붓는지 묻고자 한다.


누가 경제를 폭망시키고 국가안보의 근간을 흔들며 종북으로 나아가 온통 나라를 생지옥으로 만들더니 이제는 초록은 동색이고, 무늬만 야당들인 바른미래당 등 3당들과 정치적으로 야합하여 연동형 비례대표제와 공수처법 등을 패스트트랙에 태워, 자유한국당을 거리에 내몰아 놓고 정치가 아무리 인면수심이지만 어떻게 책임을 자유한국당에 적반하장식으로 전가할 수 있는지 당신들의 아전인수 격인 자기편의주의의 어처구니없는 사고력에 실소와 쓴 웃음을 보낼 수밖에 없다.


문재인 정권이여! 그의 하수인 민주당이여!


길을 가는 세 살 먹은 어린애에게 물어봐도 당신들과 같은 허무맹랑한 적반하장식 인두겁을 쓴 말은 하지 않는다.


제발 국민들을 손톱만큼이라도 생각한다면 국민을 위로는 못할망정 염장이나 지르지 마라!
지금 대한민국은 생지옥이다!


문재인 정권이여! 민주당이여!
국민이 경고한다.


정권은 유한하고 대한민국과 대한국인은 무한하다.
제발 부탁하자! 더 이상 국민을 염장지르지 마라!


자유한미연합 상임대표 송 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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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재영 객원 논설위원 송재영 객원 논설위원의 다른 기사 보기
  • 전,한국검경신문사 보도본부장 겸 논설위원장
    전,새한신문(현,새한일보사 )부사장
    전,소셜네트웍기자협회 고문
    현,국제언론인클럽,사단법인 한국언론사협회 논설위원 등재
    고정칼럼:송재영의 우이독경
    전,4대개혁추진국민운동 본부장
    전,국민행복당 중앙당 초대사무총장.
    현,자유한미연합 상임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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