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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5-06 16:4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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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한이 지난 4일 원산에서 김정은 참관하에 미사일 및 방사포 발사를 하는 도발을 하였다. [사진: 노동신문]


북한이 러시아의 이스칸데르 미사일의 개량형으로 보이는 핵탄두의 장착이 가능한 회피기동형 탄도미사일과 한국의 수도권 타격을 위한 사거리 등이 월등하게 향상된 방사포를 개량 시험발사에 나섰다.


4일 발사시험을 한 북한의 탄도미사일과 장거리 개량형 방사포를 두고 문재인 정부는 처음에는 단거리 미사일로 발표했다가 40여 분 만에 발사체로 수정 발표하였으나 북한이 5일 발사장면 등을 공개하면서 한국의 합동참모본부 국방부 그리고 청와대의 국가안보실을 비롯한 안보관련 최고 책임자들이 조직적으로 관련사실을 은폐하거나 축소 왜곡한 것으로 보여 가짜뉴스 생산의 진원지 역활까지 한 문재인 정권의 행태에 국민들은 분노하고 있다.


러시아의 이스칸데르 미사일을 개량한 것으로 추정되는 단거리 탄도미사일은 사거리가 500키로미터에 이르러 남한 전체를 타격할 수 있고 더구나 비거리 조정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회피기동을 하는 편심형 미사일로서, 한국에 배치된 미사일로는 요격이 대단히 어려운 무기체계로 알려지고 있으며 핵탑재까지도 가능한 것으로 판단되는 가공할 무기이다.


또한 사거리가 대폭 개량된 방사포의 경우 과거에는 경기북부와 서울의 일부지역 만이 사정거리에 있었으나 이제는 수도 서울은 물론이고 경기도 남부전역을 타격할 수 있어 심각한 안보공백이 생긴 것으로 보인다.


이렇게 대한민국의 안보에 치명적인 공백이 생겼음에도 불구하고 이미 물 건너 간 것으로 보여지는 남북정상회담과 북한과의 관계를 염려하고 있는 문재인 정권은 이 위급한 상황에서도 국가안보회의(NSC)마저도 열지 않았고 이를 축소 은폐하기 위한 말 바꾸기 만을 하고 있고 거기에 나아가 북한의 발표가 있은 5일에도 태연하게 어린이날 행사에만 치중하는 국민기망을 하고 있으며 국가권력에 편승한 언론들은 북한의 김정은이 대화를 시도하기 위한 역설적인 행위라며 국가안보를 저해하는데 일조를 하고 있는 실정이다.


미국이야 트럼프 대통령의 재선가도에 북한의 도발이 악영향을 끼칠 수 있다는 판단 아래 울며겨자먹기로 대화의 모멘텀을 살려 보겠다고 북한을 일단은 달래보려는 모양새지만 속으로는 대북군사옵션까지도 만지작거리는 강·온 양동작전을 구사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권은 국민의 머리위에 불똥이 떨어질 절체절명의 순간인데도 불구하고 오직 김정은의 눈치만을 바라보고 국민의 안위보다는 북한을 도와주기 위한 대북경제지원에만 관심을 갖는 문재인 정권을 국민들은 언제까지나 바라보아야 하는지!


우리가 처한 현실이 분노를 넘어 절망의 늪으로 빠져들어 함몰되고 있음을 처절하게 느끼고 있을 뿐이다.


어쩌다가 대한민국이 이렇게 되었는가?
왜? 국민성과 나라사랑의 애국정신이 이 정도밖에 안 되는가!


장기집권과 북한과의 낮은 단계 연방제통일에서 높은 단계의 연방제통일로 우매한 국민들을 끌고 가려는 문재인정권의 횡포를 바라보면서도 왜 죽기를 각오하고 나서지 못하는가?


이제 문재인정권이 정신을 차리고 북한 김정은의 콤플렉스에서 벗어나 국민의 안전과 대한민국을 보존하여 주리라는 생각은 쓰레기통에 버린 지 이미 오래다.


아무리 절망과 어두움이 엄습해 오더라도 우리 국민이 다시 일어서야 한다.
지금은 우리 후손들의 삶의 걱정이 아닌 우리들의 생사와 직결되는 문제다.


현재의 문재인정권은 북한만을 바라보는 안보불감 정권이요! 무능정권 바로 그 자체다.
기댈 곳이라곤 전무한 김정은에게 죽어봐야 저승을 아는 무뇌정권이다.


이제라도 늦지 않았다.
대한국인이여! 앉아서 저승을 기다릴 수만은 없지 않는가!
우리 모두  일어나 우리의 생명을 담보하자!


자유한미연합 상임대표 송 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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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재영 객원 논설위원 송재영 객원 논설위원의 다른 기사 보기
  • 전,한국검경신문사 보도본부장 겸 논설위원장
    전,새한신문(현,새한일보사 )부사장
    전,소셜네트웍기자협회 고문
    현,국제언론인클럽,사단법인 한국언론사협회 논설위원 등재
    고정칼럼:송재영의 우이독경
    전,4대개혁추진국민운동 본부장
    전,국민행복당 중앙당 초대사무총장.
    현,자유한미연합 상임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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