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19-04-30 17:22:20
기사수정

▲ 패스트트랙 후유증으로 국회가 올스톱되었다. [사진: 뉴시스]


지금 대한민국은 일당독재로 가기 위해 철저히 기획되고 의도된 방향으로 집요하게 끌고가 머지않아 공산화혁명이 완성될 절체절명의 순간에 와 있다.


이것은 지금으로선 아무리 애국우파가 그리고 자유한국당이 몸부림쳐도 지금의 이와같은 투쟁력으로는 저들의 집요함에 어느 것 하나 제대로 지켜낼 능력도 결집력도 기대할 수 없는 것이 자유한국당과 애국우파들의 부정하고 싶지만 우리들의 슬픈 자화상이다.


오늘도 더불어민주당은 김대중 정권 시절부터 준비하고 연구해왔던 고위공직자 비리수사처와  일부 석패율 제도를 가미한 준연동형비례대표제, 거기에 더하여 경찰과 검찰을 다스리기 위한 경찰의 수사권 독립과 검찰의 기소권 조정, 자치경찰제 도입 등을 통하여 권력기관을 장악하여 그들을 조정하여 반대파와 정적들을 제거함으로서 장기집권을 강화하고 국민들의 자유를 억압하여 결국 '우리민족끼리'라는 허울좋은 명분아래 연방제 통일을 염두에 둔 작업을 계속해왔다.


그 일환의 하나로 이번에 꾸준히 당 차원에서 준비해 왔던 자유한국당 청산과 국가의 비상에 의한 위난사태나, 천재지변 그리고 전쟁에 준하는 사태 발생시에나 긴급으로 처리해야할 중한 사안들을 패스트 트랙으로 지정 신속하게 안건처리를 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무엇이 그리 급해서 연동형 비례대표제와 고위공직자 비리수사처를 패스트 트랙에 태우려 발광을 하는지!


 자유한국당의 일부는 의도를 알고 있었음에도 너무 안일하게 대처하다가 자유한국당 뿐만 아니라 자유대한민국을 송두리째 종북진중좌파에게 넘겨줄 위기에 처해 있다고 볼 수밖에 없는 실정이다.


이러한 정무적판단을 안일하게 한 자유한국당을 아예 제외하고 불법 집권당에 빌붙어 더불어민주당의 권력 부스러기라도 주워먹기 위해 바른미래당, 평화당, 정의당은 패스트 트랙 조기설치를 위해 권은희가 제출한 공수처법을 슬며시 꺼내들고 당의 분란을 잠재우고 약화된 권은희의 공수처법처럼 기망하고 있으나 눈가리기 위한 꼼수에 불과하고 권은희가 발의한 공수처법 수행을 반대하는 척하던 평화당도, 양보하는 척 하면서, 결국 공직선거법개정안과 공수처법을 4당이 결집하여 통과시키려고 온갖 술수를 동원하면서 외부적으로는 개혁입법을 비리의 온상인 자유한국당만이 유일하게 반대하는 수구보수정당임을 왜곡 선전하면서 대국민여론을 장악된 방송과 좌파신문을 총동원하여 자유한국당 청산을 실현하기 위한 고도의 작업을 진두지휘하고 있다고 봄이 타당하다.
 

이는 오래전부터 자유한국당 청산을 위한 작업과 보수궤멸을 위한 고도의 기획에 의한 것임을 간과한 자유한국당의 정보력부재가 이와 같은 걷잡을 수없는 사태로 발전했음을 부인할 수가 없다.
오늘 청와대 민원 홈페이지에 청원된 ‘자유한국당 청산’ 민원이 진즉부터 철저히 기획된 순서에 따라 제기되고 거의 모든 방송과 신문들이 집중여론전을 전개하도록 해 자유한국당의 입지를 완전히 제약하고 있는 것이 급조된 것이라 할 수가  있겠는가?


그런데도 자유한국당은 통일된 대응을 못하고 일부 애국우파들이 분산된 ‘더불어민주당 청산촉구’를 해 결국 오합지졸이 되고 말았고 거기에는 틀림없이 위장우파가 분산청원을 했을 가능성이 농후하다.


 그러한 자유한국당의 결집력 부족과 대응능력 및 투쟁력으로는 이를 극복하기엔 역부족 일 수밖에 없다.


그렇다고 앉아서 죽을 수만은 절대로 없다.


이제는 죽기를 각오하고 싸울 수밖엔 다른 방도가 없다.


사실 불법탄핵 이후 자기보신에만 신경을 쓰고 태극기단체를 비롯한 제 우파들이 아스팔트에서 피눈물을 흘리면서 투쟁할 때, 먼 산 바라보듯 불구경 만 한 결과가 결국 부메랑이 되어 자유한국당은 물론이고 대한민국까지도 고스란히 북한의 김정은의 손아귀에 쥐어주는 처참한 결과만을 기다릴 수밖에 없는 실정이다.


마치 냄비 속에 든 개구리가 물 데워질 때를 기다리는 처절한 심정이다.


자유한국당이여! 불행한 자유우파들이여!
이제는 더이상 기다릴 시간이 없다.
청명에 죽으나 한식에 죽으나 마찬가지다.


죽음을 각오하고 자유한국당은 국회를 박차고 나와
목숨 건 장외투쟁에 돌입하고 모든 자유우파와 제 태극기 단체의 선봉에 서라!


그리고 긴급 외신기자회견을 미대사관 앞에서 실시하고 모든 제애국우파와 함께 성조기의 물결을 이루어 대한민국의 실상을 직접 호소하고 긴급 도움을 요청하라!


이것이 지금으로선 자유한국당과 자유애국우파, 나아가서 위기의 대한민국을 지키는 마지막 지름길임을 명심하라!


총력단결! 친미반중만이 유일한 방법이다.
시간이없다. 당장 시행하라!


자유한미연합 상임대표 송 재영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hytimes.kr/news/view.php?idx=3833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송재영 논설위원 송재영 논설위원의 다른 기사 보기
  • 전,한국검경신문사 보도본부장 겸 논설위원장
    전,새한신문(현,새한일보사 )부사장
    전,소셜네트웍기자협회 고문
    현,국제언론인클럽,사단법인 한국언론사협회 논설위원 등재
    고정칼럼:송재영의 우이독경
    전,4대개혁추진국민운동 본부장
    전,국민행복당 중앙당 초대사무총장.
    현,자유한미연합 상임대표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정기구독
최신 기사더보기
교육더보기
    게시물이 없습니다.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