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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연재 변호사, "홍준표 대표 실명 거론한 윤지오, 검찰 고발" - "윤지오는 장자연 사건 증언자가 아니라 범죄 협의자" - "저급한 공작질로 무너뜨리려는 시도를 한 윤지오, 처벌받아야"
  • 기사등록 2019-04-29 11:2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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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자연 사건의 증인인가, 아니면 돈과 인기를 얻고자하는 범죄자인가? 강연재 변호사가 윤지오 씨를 홍준표 대표 명예 훼손 등의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다. [사진: 뉴시스]


자유한국당 대표 법무특보인 강연재 변호사가 지난 26일 거짓 증언 논란이 일고 있는 윤지오에 대해 고발장을 접수했다고 자신의 페이스북에 밝혔다.


강 변호사는 “오늘 검찰청에 '윤지오' 고발장을 접수했습니다.”라는  페이스북 글에서 “좌파 정권이 들어서니까 갑자기 대단한 목격자, 유일한 증언자 어쩌고 하며 요란하게 나와서 방송 인터뷰, 유투브, 책 출간, 후원금 모금, 굿즈판매 등으로 설쳐대던 윤지오”를 언급하면서 “뜬금없고 황당하게도, 장자연, 윤지오와 일면식도 없고, 오히려 10년 전 장자연 사건 터졌을 때, 당시 한나라당 원내대표로서 ‘한국 상류층의 모럴헤저드를 질타하고 이번에는 적극 수사해야한다’고 말한바 있는 '홍준표 전 대표'를 소위 성상납 명단인 '장자연 리스트'에서 보았다는 헛소리와 검찰 진술을 하였다”고 지적했다.


▲ 윤지오를 범죄인으로 고발했다는 강연재 변호사의 페이스북 글


강 변호사는 이어 “워낙 황당하고 신빙성 없는 소리라서 언론도 거의 기사화 하지 않았는데, 정치이념상 반대 펀에 서있는 유력 정치인인 홍준표 대표를 어떻게든 흠집을 내고 추악한 사건에 엮어서 수사를 할 요량으로, 지난 23일, 듣도 보도 못한 좌파 시민단체 4곳이 기자회견을 열고 홍준표 대표의 실명을 거론하며 수사의뢰를 하는 어처구니 없는 짓까지 벌어졌다”고 비판했다.


이에 강 변호사는 “윤지오와 좌파시민단체 4곳의 대표, 수사의뢰를 한 2인 등을 모조리 오늘 '허위사실 명예훼손죄와 무고죄'로 서울동부지방검찰청에 고발”하였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강 변호사는 “윤지오는 장자연 리스트를 보긴 본 것인가? 도대체 윤지오가 아는 게 있기나 한가?”라고 되물으면서 “여기서부터 의문이 제기되고 있고, 김수민 작가로부터도 고소를 당했는데, 최근 자신의 엄마의 소재지까지 거짓말을 하고 캐나다로 튀었다”고 지적했다.


강 변호사는 이어 “이쯤되면 윤지오는 장자연 사건의 증언자가 아니라, 본인이 범죄 혐의자로 철저히 수사 받아야 할 위치에 있는 것”이라면서 “윤지오를 보호한다는 국회의원들 모임' 멤버들은 뭐 하시나? 특히, 안민석 의원은 책임지고 당장 윤지오를 다시 끌고 들어와 국민 앞에 세우시라. 무슨 이런 경우가 다 있나!”라고 개탄했다.


강 변호사는 또 “아니면 말고 식으로 내 뱉아서 유력정치인을 추악한 사건의 가해자로 몰아넣은 이번 짓거리는 과연 윤지오 혼자만의 작품인가?”라고 물으면서 “좌파들이 가장 두려워한다는 보수의 대표적 정치인을 이 따위 저급한 공작질로 무너뜨리려는 시도를 한 것 아닌가? 좌파 정권과 좌파 검찰 下에서, 윤지오가 자신의 무책임한 가해행위에 대해 어떤 처벌을 받게 될지 두고 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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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의견(총 1 개)
  • rndtkd2020-08-22 20:30:12

    부장씩이나 단 사람이, 이게 기사냐 남에 페이스북이나 긁어다가 붙여놓은게. 기자면 너의 관점을 표현해야할거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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