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민정수석비서관 조국(曺國)은 정부 각료 등 고위직 인사를 간택하는 일을 보필(輔弼)하는 대통령 문재인(文在寅) 씨의 최측근 인물이다. 그런데, 문재인 씨가 각료 인사 때마다 “쓰레기”나 “걸레” 같은 사람들을 등장시켜 물의(物議)를 일으키고 있는 데 대하여 마땅히 정치적, 도의적 책임을 져야 할 이 자(者)가 “도무지 쓸 만한 사람이 없다”고 개탄(慨嘆)했다는 이야기가 SNS를 통하여 전해지고 있다.
가히 “정구죽천(丁口竹天∙可笑)”이라는 파자(破字)가 이 자 때문에 사람들 입에 회자(膾炙)되는 것이 아닌가 싶다. 이 자가 하는 일은 오로지 “쓰레기통을 뒤지는 일”인 것 같다. 그러니까, 그가 발굴(發掘)(?)하는 소위 “후보”들은 하나 같이 “쓰레기”나 “걸레” 급이 되는 것이 아니냐는 것이다.
그러나, 정작 문제는 그것이 아니다. 이 같은 정부 고위직 인사의 불상사(不祥事)가 번번이 되풀이 되는 데도 불구하고 죽어라 하고 조국을 감싸고 있는 문재인 씨와 조국 사이에는 도대체 무슨 특별한 관계(?)가 존재하는 것인가? 이것이 진짜 우리를 궁금하게 만드는 문제다.
누군가가 이 문제를 밝혀내는 것이 대한민국의 안위(安危)의 차원에서 가장 시급한 국정과제(國政課題)가 아닌가 싶다.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hytimes.kr/news/view.php?idx=3633북한민주화포럼 대표
제15대 자유민주연합 국회의원
신아시아연구원 수석연구위원
미국 국제전략문제연구소(CSIS) 초청연구위원
명지대학교 객원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