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의 사고논리의 기본틀은 간단하다.
김씨조선이 한민족 역사의 정통이라는 것. 그 근거는 바로 항일투쟁의 역사성이라는 것이다. 그리고, 항일투쟁을 함께하고 지원해준 중국이 바로 한반도 자주독립 투쟁의 본부라는 생각이다.
이런 사고방식에 비춰보면 대한민국은 생겨나지 않았어야 하는 나라이고, 대한민국의 출발과 생존을 지원해준 미국이야말로 한반도 분단의 원흉일 수밖에 없다. 최근 백기완의 “남북 지도자가 한반도 허리 자른 미국에 사과 요구해야 한다”고 한 헛소리가 이런 논리의 연장선에서 나온 것이다. 문재인을 비롯한 허접 좌빨들이 99.99999% 공유하는 사고방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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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hytimes.kr/news/view.php?idx=3601지역평등시민연대 대표, 정치 담론집 <호남과 친노> 저자. 호남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면 대한민국이 한 걸음도 더 나아갈 수 없으며, 인종주의적 호남 혐오와 반기업과 반시장 정서를 동시에 극복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한국 사회의 전근대성의 극복이라는 과제도 이런 고민의 연장선에서 바라본다. '제3의 길' 공동대표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