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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3-15 13:3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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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선희 북한 외무성 부상 [뉴시스]


최선희 북한 외무성 부상은 “북한이 미국과의 비핵화 협상을 중단하는 것을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15일 러시아 타스통신은 최선희 북한 외무성 부상이 이날 평양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우리는 미국의 요구사항에 대해 어떤 형태로든지 양보할 의사가 없다"면서 이같이 밝혔다고 보도했다. 또 "우리는 그런 협상을 할 의지가 약하다"고 덧붙였다. 


최 부상은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하노이 2차 미북정상회담 이후 향후 행동계획을 담은 공식성명을 발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날 행사는 외국대사관 대표와 평양 주재 외신 기자들이 초대됐다. 


타스 통신은 이번 발표는 하노이 미북정상회담이 결렬된 이후 북한 정부의 첫 공식성명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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