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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3-15 09:5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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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티븐 비건 미국 대북정책 특별대표 [뉴시스]


미국 국무부는 스티븐 비건 대북정책 특별대표가 14일(현지시간) 오후 뉴욕을 방문해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상임이사국 대사들과 회동해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렸던 2차 미북정상회담에 대해 브리핑을 한다고 밝혔다.  


국무부가 홈페이지에 공개한 정례브리핑 문답록에 따르면, 로버트 팔라디노 부대변인은 "비건 특별대표가 안보리 상임이사국 대사들과 만나고 있다"며 "(미북)정상회담에 대해 브리핑 하고, 안보리의 (대북)제재결의를 완전히 이행하기 위해 우리(미국)가 무엇을 하고 있으며 세계는 무엇을 하고 있는지에 대해 논의한다"고 말했다.  


비건 특별대표가 북한 대표들과 회담을 하느냐는 질문에 팔라디노 부대변인은 "뉴욕에선 아니다(Not in New York)"이라고 답했다.  


제재 해제 방안에 대해 논의했는지에 대해선 "비건 특별대표가 하노이에서 열린 최근 정상회담에서 어떤 일이 일어났는지, 유엔 안보리 결의의 계속된 강화를 위해 우리가 어떤 일을 하고 있는지에 대해 브리핑을 한다"고만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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