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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2-08 09:28:19
  • 수정 2019-02-08 09:3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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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백악관 Rick Perry 트위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7일(현지시간) 미국과 중국이 무역협상 시한으로 설정한 오는 3월1일까지는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과 정상회담을 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미 CNBC 및 영국 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미중 무역협상 데드라인 전에 시 주석을 만날 것이냐는 기자단의 질문에 "아니다"라고 말했다.


내달께 시 주석을 만나는지 묻는 질문에는 "아직은 아니지만, 어쩌면 그럴 수도 있다(Not yet. Maybe)"고 했다.


최근 미국과 중국 언론들은 시 주석과 트럼프 대통령이 오는 27~28일로 예정된 북미 2차 정상회담을 전후해 베트남 등지에서 정상회담을 열고 무역협상 타결을 시도할 것으로 관측해 왔다.


그러나 트럼프 대통령의 이날 발언으로 2월 미중 정상회담은 무산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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