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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1-20 14:0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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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9일 LA옥스퍼드 팔레스호텔에서 박영선의원 초청강연회가 열렸다. [김회창]


좌파성향의 KAPAC(미주 민주참여 포럼 Korean American Public Action Committee, Annual Kick off Conference, 대표 최광철) 초청으로 미국 LA를 방문한 더불어민주당 박영선 의원이 통일 전까지는 한미동맹을 더욱 강화해야 한다고 주장해 눈길을 끌었다.


박 의원은 19일 LA의 옥스퍼드팔래스호텔에서 열린 "한반도평화와 정의로운 대한민국"이라는 제목의 강연에서 ‘앞서가는 생각이 시대를 지배한다’면서 ‘통일을 위한 부단한 시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박 의원은 또 “미국에 와서 민주당 의원들을 만났는데 그들이 트럼프 대통령은 싫어해도 한반도 평화는 적극 지지하였다”면서 “우리가 원하는 한반도 평화는 자주 만나는데서부터 시작된다”고 주장했다.


박 의원은 또한 “오래전 5년정도 미국에서 생활하면서 ‘공정’을 배웠다”면서 “그로인해 한국에서도 공정을 위한 사법개혁을 외치고 있다”면서 “신(神)이 진실을 밝혀지게 한다”고 말하기도 했다.


박 의원은 더불어 “이번 김영철의 미국 방문이 대북제재를 일부 완화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한미동맹은 포괄적 전략적 관계이기 때문에 미주 한인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강조하기도 했다.


박 의원의 이날 특강은 기자 출신의 분석력보다 문재인 정부의 시각을 대변하는 일회성 행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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