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18-12-15 17:13:35
  • 수정 2018-12-15 17:16:01
기사수정
-유튜브와 SNS 통해 정보가 공유되는 걸 막을 수 없으니 이제 구글을 직접 손보는 건가요?
–방송언론 관심사는 내부 권력과 자리, 정치권력과의 공생구조. 권력 잡자 땡문뉴스로 변모
-중국이나 북한 급의 정부통제 아닙니까? 남·북·중 공산전체주의 동맹이라도 맺을 겁니까?


▲ 구글, 페이스북도 손본다? 본격적으로 국민들의 눈과 귀, 입을 막겠다는 건가요? [제3의 길]


[관련기사: 구글·페북 국내법 어기면 서비스 끊는다]


이거야 원… 이 정권이 진짜 제정신이 아닌가 봅니다. 아무리 언론방송을 장악해서 말도 안되는 땡문뉴스를 틀어대고 비판의 목소리에 재갈을 물리고 해도 유튜브와 SNS를 통해서 정보가 공유되는 걸 막을 수는 없으니 이제 구글을 직접 손보기로 했나요?


유통되는 정보가 비판적이면 자신들이 더 잘하려 할 일이지 재갈을 물리려 하다니, 그것도 세무조사, 온라인정보를 정부가 직접 통제하겠다니 이건 가히 역대급 비민주정부입니다. 아주 발악을 하는 걸보니 이 정권 진짜 레임덕인가 봅니다. 그런데 당신들이 아무리 해도 국민을 이길 순 없을 겁니다.


그동안 민주화세력이니 뭐니 수십년간 민주민주 팔아먹는 바람에 모두가 속았습니다. 이제야 이들 집권 운동권세력의 정체가 밝혀지고 있습니다. 민주민주 하지만 민주는 없었고, 권력만 있었습니다. 이전 정권에서 민주민주 내세우며 언론의 자유, 표현의 자유 운운했던 건 모두 이전 정권을 공격해서 자신들이 권력을 잡기 위해서였을 뿐, 진짜 언론의 자유나 표현의 자유에는 눈곱만큼도 관심이 없었던 것입니다.


자신들이 권력을 잡은 지금 그들에게 언론은 권력장악과 유지의 도구일 뿐입니다. 그 공범격인 방송언론들도 결국은 방송의 자유니 언론의 자유니 했지만 그들의 관심사는 오직 방송과 언론 내의 권력과 자리, 그리고 그걸 통한 정치권력과의 공생구조였기에 권력을 잡자마자 땡문뉴스로 변모했습니다.


더구나 인터넷 생태계는 국경을 초월한 것이고 공정거래법도 온라인 생태계로 인해 적용에 무리가 있다는 마당에 무슨 시대착오적 발상입니까? 그렇게 국격 신경쓰더니 자기 권력을 유지하기 위한 건 예외인 모양이죠? 혹시 박근혜정권 탄핵을 유발했던 세월호 7시간 동안 굿을 했다, 보톡스 맞았다는 둥 가짜뉴스를 뿌렸던 세력이라 그런 일이 자기들한테도 발생할까봐 겁먹었습니까? 세월호 침몰이 미군 잠수정 충돌 때문이라는 뉴스도 한 몫 했지요…


이 정도면 가히 중국이나 북한 급의 정부통제 아닙니까? 남·북·중 공산전체주의 동맹이라도 맺고 싶은 겁니까? 이 정도면 전두환 저리가라 입니다. 그때는 경제라도 좋았다고 제가 말했지만… 당시 땡전뉴스 때문에 일어나던 수신료 거부운동이 지금 일어나고 있는 걸 보고 있자니 정말 그런 것 같습니다.


정말 이 운동권 집권세력들이 더이상 언론의 자유나 표현의 자유 입에 올리면 국민들이 가만있지 않을 것입니다. 헌법이 규정하고 있는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지키고자 하는 모든 세력들이 들고 일어나 이 체제를 위협하는 세력들과 맞서 싸워야 합니다. 이런 시대착오적 전체주의 정권의 폭주를 막아야 합니다.





[덧붙이는 글]
[제3의 길]
TAG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hytimes.kr/news/view.php?idx=2949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정기구독
교육더보기
    게시물이 없습니다.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