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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11-22 17:16:43
  • 수정 2018-12-05 21:5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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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대 국회의원이었던 李東馥입니다.


저는 오늘(2018.11.22) 오전 동아일보사 본사(구독-배달 1588-2020)로 전화를 걸어서 동아일보 구독 중단을 통보했습니다.


아일보는 어제 오후 “국가 안보를 걱정하는 예비역 장성들”이 주최하고 엄청난 수의 애국 시민들이 운집한 가운데 서울 시내 삼각지 전쟁기념관에서 열렸던 “남북 군사분야 합의서에 관한 국민 대토론회”를 통하여 이 중대한 문제에 관한 국민들의 높은 관심이 드러났음에도 불구하고 일언반구도 이에 관한 보도를 하지 않는 사이비(似而非) 가짜 언론의 민낯을 보여 주었습니다.


저는 지금 문재인 정권이 맹목적으로 추구하는 매국적인 대북 유화정책의 결과로 전개되고 있는 국가안보의 위기 상황 속에서 동아일보가 보여주는 이 같은 반애국적 보도 행태는 언론으로서 동아일보의 존재 의의 자체를 스스로 부정하는 행위라고 생각한 나머지 이에 대한 최소한의 항의 표시로 동아일보의 구독을 중지하기로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혹시 지금 동아일보를 구독하는 독자 가운데서 저와 의견을 같이 하는 분들이 있으시다면 저와 행동을 함께 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저는 우리가 동아일보의 이 같은 반 애국적 보도 작태를 묵과하면서 KBS의 가짜 언론 행태를 시비할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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