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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11-22 10:10:05
  • 수정 2018-12-05 21:5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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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월 9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외교통일위원회 전체회의에서 김무성 의원이 질의하고 있다.【서울=뉴시스】박영태 기자


일부 자유진영에서 박근혜 전 대통령의 탄핵에 대한 책임을 김무성 전 대표에게 거세게 몰아세우고 있다.
김 전 대표 나름대로 억울함도 있을것이다.
국민들도 벌써 촛불사태의 배경과 그때의 절체절명의 순간과 상황을 다 잊어버리고 그 결과에 대한 책임만으로 배신자란 낙인을 찍고 있다.


본인은 억울하겠지만 그 결과에 대한 책임때문에 입이 있어도 변명을 할 수 없을 것이다.
이 부분에 대한 역사적인 기록을 위해서 필자는 언론 매체에 기고하여 사실관계를 글로 남겨둔 바 있다.


지금은 자유진영은 물론 중간 회색지대 사람들까지 합쳐서 반문세력을 결집하여 정권을 뺏어 오는게 급선무다.
그러나 아직도 소셜미디어에서는 김무성 유승민 등 탄핵에 참가한 62명에 대한 비난이 거세다.
지금은 그러고 있을 만큼 한가하고 여유롭지 않다.

그런 비판이나 심판은 정권을 뺏어오고 나서 할 수도 있다.
그리고 그러한 판단은 역사에 맡겨야 한다.


나간 사람과 남아 있었던 사람들 중 누가 진짜 배신자였고 비겁했는지 그리고 누가 기회주의자였는 지는 제3자에 의해 객관적인 평가가 있을것이다.
지금은 자유대한민국을 지켜내고 자유진영 전체가 사는 방법을 찿아야 한다.


국회밖에서 시민단체가 압장서서 아무리 소리치고 외쳐도 주사파정권은 끄떡도 안하고 있다.


그런점에서 제1야당의 중심세력이 앞장서서 반문 세력을 결집하고 문재인퇴진운동에 앞장서야 한다.


제1야당인 자유한국당은 그래도 112명의 현역의원들이 있고, 그 당내에서는 김무성 전 대표의 영향력이 상당하다. 또한 포용력도 가장 큰 사람임엔 틀림이 없다.

6선의원으로서 산전수전 다 격은 사람이다.


이제 김무성 전 대표는 모든 걸 다 내려놓고 탄핵으로 인한 결과에 책임을 지는 모습, 그리고 자유진영 유권자들과 당원들에게 속죄하는 마음으로 그리고 자기의 명예회복을 위해서라도 반 문재인 세력을 규합하고 주사파정권을 끌어내는데 앞장서야 한다!


말과 글이 아닌 행동으로 보여줘야한다!


21대 총선 불출마 선언까지 했는데 무엇이 두렵겠는가?
태극기부대와 다른 시민단체들과도 합세하여 장외투쟁을 해야한다!
지금으로서는 그것만이 김무성 전 대표가 국민과 나라를 그리고 본인을 위하는 길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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