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생포럼이 페이스북에 올린 글과 사진이 화제다.
"교통공사에서 또 떨어졌네... 부모님한테 뭐라고 말하지"로 시작하는 이 글은 고용세습을 신랄하게 비판하고 있다.
그저 어른으로서 이들에게 미안할 따름이다.
그리고 우리는 이들의 대자보를 적극 응원한다.
다음은 한국대학생포럼 페이스북 전문이다.
"교통공사에서 또 떨어졌네... 부모님한테 뭐라고 말하지"
-노동담합, 채용담합은 범죄다.
54 대 1의 공채경쟁률
5600억원의 적자부채
평균연봉 6500만원
성과급 잔치
11%에 달하는 가족채용 및 혜택
공정함을 잃어 더욱 취업을 어렵게 만드는 것은 취업준비생들을 농락하는 것입니다.
전국의 대학생들을 기만하는 것을 두고 볼 순 없습니다.
저희의 외로운 대자보를 응원해주세요.
항상 뜯기고 흔적도 못 찾게 버려지지만..
위치ㅡ서울시청 신청사 시민청 입구 지하1층 2호선 환승구역 사이
-중국 푸단대학교 한국연구원 객좌교수
-전 EDUIN News 대표
-전 OUR NEWS 대표
-제17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정책기획팀장
-전 대통령실 홍보기획비서관
-사단법인 한국가정상담연구소 이사장
-저서: 북한급변사태와 한반도통일, 2012 다시우파다, 선거마케팅, 한국의 정치광고, 국회의원 선거매뉴얼 등 50여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