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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10-25 06:06:52
  • 수정 2018-10-25 07: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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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대학생포럼이 지하철역에 게시한 대자보 [한국대학생포럼 페이스북]


한국대학생포럼이 페이스북에 올린 글과 사진이 화제다.


"교통공사에서 또 떨어졌네... 부모님한테 뭐라고 말하지"로 시작하는 이 글은 고용세습을 신랄하게 비판하고 있다.


그저 어른으로서 이들에게 미안할 따름이다.

그리고 우리는 이들의 대자보를 적극 응원한다.


▲ 한국대학생포럼이 지하철역에 게시한 대자보를 응원하는 또다른 대자보 [한국대학생포럼 페이스북]


다음은 한국대학생포럼 페이스북 전문이다.


"교통공사에서 또 떨어졌네... 부모님한테 뭐라고 말하지"


-노동담합, 채용담합은 범죄다.


54 대 1의 공채경쟁률

5600억원의 적자부채

평균연봉 6500만원

성과급 잔치

11%에 달하는 가족채용 및 혜택


공정함을 잃어 더욱 취업을 어렵게 만드는 것은 취업준비생들을 농락하는 것입니다.

전국의 대학생들을 기만하는 것을 두고 볼 순 없습니다.


저희의 외로운 대자보를 응원해주세요.

항상 뜯기고 흔적도 못 찾게 버려지지만..


위치ㅡ서울시청 신청사 시민청 입구 지하1층 2호선 환승구역 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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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국 푸단대학교 한국연구원 객좌교수
    -전 EDUIN News 대표
    -전 OUR NEWS 대표
    -제17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정책기획팀장
    -전 대통령실 홍보기획비서관
    -사단법인 한국가정상담연구소 이사장

    -저서: 북한급변사태와 한반도통일, 2012 다시우파다, 선거마케팅, 한국의 정치광고, 국회의원 선거매뉴얼 등 50여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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