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18-10-15 01:03:06
  • 수정 2018-10-15 09:31:07
기사수정


▲ 자유 대한민국의 재부흥을 모색하는 리더십 세미나가 지난 13일 LA 영생장로교회에서 열렸다. 사진은 강연하는 김회창 박사 [김회창]


자유 대한민국의 재부흥을 모색하는 리더십 세미나가 지난 13일 LA 영생장로교회에서 열렸다.


남가주 한국예비역기독군인회(KVMCF SC회장 김회창박사)가 주최한 이날 세미나는 "자유대한민국 이상국가 재흥 리더십 세팅"을 주제로 김회창 박사의 주 강의와 "미주 한인선교여성합창단", "남가주목사장로중창단", "열린 율동단" 등이 참여한 가운데 "국군창설, 한국개국, 한글창제"의 10월이 주는 의미를 되새겼다.


이날 강연에 나선 김회창 박사(그레이트한반도통일리더십연구소 대표)는 "복합문화권에서 한국문화 안에 있는 3대 리더십 적용(3 Great Leadership Applying of Korean Culture in a Multicultural Setting)"을 주창하였는데, 김 박사는 그동안 트리니티대학교에서 총장 직분을 수행하면서 “한국문화권 안에 수천 년 동안 훈련되어진 리더십 유전인자 DNA가 흐르고 있음”을 강조해 왔는데, 특히 이날 강연에서 인터컬쳐럴 리더십인 며느리 리더십, 인카네이셔널 리더십인 어머니 리더십, 상황화 리더십인 시어머니 리더십을 통합화하여 통일 한국의 리더십으로 세워가야 한다고 역설하였다.


▲ 자유 대한민국의 재부흥을 모색하는 리더십 세미나가 지난 13일 LA 영생장로교회에서 열렸다. [김회장]


김 박사는 또한 “남과 북이 경제적으로 45대 1의 격차가 있고, 1953년 이래 휴전으로 인해 상호 교류가 정지된 상황에서 문화적 차이가 극심해졌다”면서 “서로에 대한 문화 이해교육과 함께 같은 문화를 지니고 이해하는 문화소통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를 “뉴 코리언 리더십으로 발전시켜 나가야 한다”는 것이다.


이날 LA 구세군교회 정교인 권성주 한인애국인협회 상임이사는 특강평을 통해 “조국 대한민국이 위기에 빠져들고 있는 이때에 정말 적합한 강의”라고 평하기도 했다.


▲ 자유 대한민국의 재부흥을 모색하는 리더십 세미나가 지난 13일 LA 영생장로교회에서 열렸다. [김회창]


한편 이날 강연회가 시작되기 전 1부는 최청학 부회장의 사회로 육군출신 샬롬센터 소장 이지락 장로가 기도를, 백소피아 총무가 성경봉독을, 서승원 목사가 설교를 통해 “플라톤과 바울을 이상국가론과 연결”하여 풀이하면서 “지금이 조국을 위해 기도할 시기임을 강조”하였다.


2부 사회는 육군출신 차기학부회장이 맡았으며, 해군 제독출신인 원태어 장로가 헌금기도를, 해병출신인 최훈일 목사가 축도를 하였으며, 애국가 제창 후에 친교식사기도를 남가주 목사장로중창단 단장인 엄규서 목사가 맡았으며 100여명의 참가자들이 함께 친교식사를 하고 이날 행사를 마쳤다.


▲ 자유 대한민국의 재부흥을 모색하는 리더십 세미나가 지난 13일 LA 영생장로교회에서 열렸다. [김회창]


남가주 한국예비역기독군인회는 매월 둘째 토요일 11시에 엘에이 영생장로교회에서 모이고 있으며 예배와 주제별 특강을 하고 국가 조국 군인들을 위하여 보국기도를 하고 있다. (모임 연락 1 213 268 9367)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hytimes.kr/news/view.php?idx=2591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정기구독
Why TV더보기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