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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10-14 10:16:45
  • 수정 2018-10-14 12:4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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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월 12일 LA에서 열린 `남북종전선언과 한미동맹의 미래` 세미나 [김회창]


‘한미애국인협회’와 ‘자유대한지키기국민운동본부’가 주도하는 미주지역의 보수권 리더십을 세우기 위한 세미나가 동포들에게 큰 울림을 안겨주었다.


지난 10월 12일 금 오후 3시에 남가주 오렌지카운티 뷰에나팍의 더소스 몰의 4층 중앙문화센터에서 열린 이 세미나는 김봉건 회장, 권성주 회장, 해군군종차감출신 김택규 목사 등의 지역인사들을 초청해 특별강연회로 진행되었다.


첫 번째 강의는 '복합문화권에서 지도력 세우기'로 한국예비역기독군인회 회장 김회창 박사(그레이트 한반도 통일리더십 연구소 대표)가 한국의 복합문화권화 된 상황과 이곳 이민자들의 복합문화권 문화적으로 삶을 분석 적용하면서 리더십을 어떻게 세워나갈지를 체계적인 화면을 통해 제시하였다.


▲ 10월 12일 LA에서 열린 세미나에서 `복합문화권에서 지도력 세우기`를 주제로 강의하는 김회창 박사 [김회창]


김 박사는 문화권 속에 자리하고 리더가 되려면 문화를 알고 이해하고 접근하는 방식을 설명하면서 인카네이셔널하면서도 상황적으로 적절성과 정체성과 도덕성을 균형적으로 지켜가야 세계적인 큰 리더가 될 수 있음을 역설하였다.


두 번째 강연회에서 양준용 정치외교학 박사는 경향신문사와 하와이대학에서 일하였던 경험과 지속적인 한인커뮤니티에 연구활동을 토대로 '남북 종전선언과 한미동맹의 미래'라는 제목으로 강연했다.


▲ 10월 12일 LA에서 열린 `남북종전선언과 한미동맹의 미래` 세미나에서 강의하는 양준용 박사 [김회창]


양 박사는 이날 강연에서 “지금 한국은 개인스파이 시대가 아닌 국가가 스파이 활동을 함으로 한미동맹이 깨어져가고 있으며 미국의 일방적인 파워 게임에 귀속되어버려서 한국이라는 나라가 통째로 사라져가고 있다”고 지적하면서 “정치외교적으로 합의된 것을 다뤄야하는데 한국대통령까지 스파이적으로 USB를 북한에 넘기는 등의 활동은 한국의 미래를 오리무중으로 이끌고 있다”고 강력하게 비판했다.


“문재인 정권은 적을 이롭게 하는 작태를 중지해야함"을 역설한 양박사는 ”자신도 과거 군사독재를 비판하여 쫓겨나 하와이로 오게 되었지만 국가가 건국이념을 무시하고 통채로 혼란을 야기하는 것은 정치외교적으로 큰 오점“임을 밝히면서 ”자신의 고국 한국이 이승만 국가설립의 정통성은 국가가 지켜가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양박사는 이어 ”지금은 한국이 조선이 망할 때의 순종처럼 군인들에게 돈주면서 군대해산 수순으로 진입하고 있다“면서 ”보국세력들이 보국을 위해 각성하여야 한다“고 촉구하였다.


”양심세력들이 조국 한국 나라를 이제라도 강력하게 지켜가야 한다“고 강조한 양박사는 ”지금은 한국이 국가의 정체성을 회복해야 할 때“라고 강조하면서 ”문재인 정권이 이상한 짓을 멈추고 세계적인 파트너십을 건전하게 발전시켜가야 한다“고 역설하였다.


한편, 이 자리에 참석한 한미애국인협회 권성주 회장과 천지인 전영선 회장은 ”대한민국을 구하기 위한 활동에 발 벗고 나서야할 때“라고 입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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