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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10-08 14:12:34
  • 수정 2018-10-08 14:2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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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월 7일 상해에서 베이징으로 가는 동방항공 기내의 에어쇼에서 서울이 사라지고 대신 평양이 표시되어 있다. [독자 제공]


중국의 국내선 비행기에서 ‘대한민국’이 사라졌다.


7일 중국 상해에서 베이징으로 가는 중국동방항공의 지도에서 한반도 지도에 ‘대한민국’ 표시도 사라지고 수도인 ‘서울’ 표기도 사라졌다.


한반도 지도에는 평양이 마치 한반도의 수도처럼 표기되었고 부산이 지방 대도시로 표기된 에어쇼가 등장한 것이다.


한반도 상황을 잘 모르는 외국인들이 보면 한반도의 합법정부는 ‘조선인민민주주의공화국’이며 수도는 평양이고 부산은 그에 속한 지방도시로 오해할만 하다.


이 소식을 제보해 온 독자는 “중국 국내선에서도 얼마전까지만 해도 한반도에 서울은 표기되었지만 평양은 나오지 않았었는데 최근들어 이렇게 바뀐 것”이라며 황당해 했다.


중국의 국제선은 아직 바뀌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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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국 푸단대학교 한국연구원 객좌교수
    -전 EDUIN News 대표
    -전 OUR NEWS 대표
    -제17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정책기획팀장
    -전 대통령실 홍보기획비서관
    -사단법인 한국가정상담연구소 이사장

    -저서: 북한급변사태와 한반도통일, 2012 다시우파다, 선거마케팅, 한국의 정치광고, 국회의원 선거매뉴얼 등 50여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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