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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8-30 12:56:40
  • 수정 2018-12-05 22: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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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가 수학을 가르치는 세월에 한국의 대기업들은 인재 뽑는다고 해외에 연구소 세운다
-이스라엘처럼 군대 가는 것이 청년들의 창업과 기술 습득의 기회가 되게 할 수 없을까?
-전교조가 장악해서 사회가 인정한 교과과정을 벗어난 세뇌교육 어떻게 차단할 것인가?


▲ 유럽과 중국, 미국에서 다 허용되는 영리 학교법인 등 지배구조 실험은 왜 안되나?


대한민국 중요 교육 개혁 이슈가 수능비중, 수시 정시 비중 조절인가?


AI가 수학을 가르치는 세월에 한국의 대기업들은 인재 뽑는다고 해외에 연구소 세우고 청년들은 일자리 없다고 아우성이고 기업에서 보면 너나없이 대학 졸업장은 내미는데 실력은 없는 이 시대에 대학입시에서 수시 정시 비중이나 조절하는 게 대한민국 교육 현안이라니?


•대학 진학의 버블을 어떻게 축소하고 청년들이 다양한 일자리를 어떻게 조기에 찾아 다양하게 나가게 할 것인가?


•군대에 의한 경력 단절과 늦은 사회 진출의 문제는 어떻게 극복할 것인가?

이스라엘처럼 군대 가는 것이 창업과 기술의 습득의 기회가 되게 할 수는 없을까?


•핀란드처럼 숙제나 과외 안하고도 학업 성취도는 세계 최고로 만들 수는 없을까?


•공급자 중심의 교육방법을 어떻게 학습자 중심의 학습체계로 혁신할 것인가?


•4차산업혁명에 생존하는 새로운 학습내용을 어떻게 구성할 것인가?


•공부는 학원에서 하고 잠과 휴식은 학교에서 하는데 학교의 학생부에 목을 메는 이 위선과 이중성의 교육현장은 어떻게 바꿀 수 있을까?


•전교조가 장악해서 사회가 인정한 교과과정을 벗어난 세뇌교육 어떻게 차단할 것인가?


•영어 구사 못하는 영어 선생님, 불어 구사 못하는 불어 교사/교수가 가르치는 어학 교육 어떻게 할 것인가?


•중국의 경제력이 커지는데 제2외국어는 불어, 독어 중심으로 가르치는 현실은 어떻게 타파할 것인가?


•4년마다 정치판으로 바뀌는 대학 총장선거, 2년이면 바뀌는 학장. 장기적인 전략과 학생 중심의 혁신 대신 교수 중심인 학교 지배구조는 어떻게 혁파할 것인가?


•왜 학교는 모두 비영리 학교법인이어야 하나?

유럽과 중국, 미국에서 다 허용되는 영리 학교법인 등 다양한 지배구조 실험은 왜 안되나?


•돈 있고 힘있는 사람들만 조기 유학하는데 교육시장 개방은 왜 안되나?


•다른 나라가 대학입시 수능시험 (SAT) 수학과 어학 두 개로 치르고도 우리나라보다 더 수준 높은 교육 잘하는데 우리는 왜 그렇게 많은 과목을 시험보아야 하나?


•왜 수능은 여러번 치러서 컨디션 나빠서 예외적인 점수 낮은 학생들을 재수하게 만드나?


•외국인 교수를 뽑을 수 없는 대학의 임금체계를 어떻게 고치나? 외국인 자녀들이 학습할 수 있는 외국인 학교는 왜 못 만드나?


•왜 대학이 자율적으로 결정한 교수 평가 결과를 교원소청위원회라는데서 KAIST 같이 엄밀하고 비정치적으로 결정한 인사 결과를 무효화해서 저성과자 교수들 퇴출을 막고 있는가?


이런 수많은 시대적 과제는 다 도외시하고 기껏 정시, 수시 비율 몇 % 변화 (그것도 돈으로 압박해서 대학에 준비시간도 안주고), EBS 수능연계율 몇 % 결정하는 것이 가장 시급한 교육현안인가?


[덧붙이는 글]
[제3의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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