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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5-02-22 03:2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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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2일 동안 석방될 것으로 통보된 이스라엘 인질 33명


하마스는 21일 내일 22일(토) 이번 휴전의 8차 교환석방 이스라엘 인질 6명 명단을 발표했다.


6명 인질은 모두 생존 남성이며 이 중 2명은 10년 전에 하마스에 붙잡혀 가자로 끌려간 장기 인질이다. 나머지 4명은 504일 전인 2023년 10월 7일 기습 침입의 하마스에게 끌려갔다.


8차 석방이 실행되면 생존자 25명과 시신 4구 등 29명이 이스라엘로 돌아오게 된다. 휴전 합의 총 석방인원은 시신 8구 포함해 33명이었다. 29명 석방으로 남은 마지막 4명은 모두 시신으로 3월 1일(토) 귀환될 예정이다.


3단계 틀의 이번 휴전은 6주, 42일 간이며 3월 2일까지이다. 지난달 19일부터 시작된 이 1단계 휴전은 16일 째 되는 날부터 카타르 도하에서 2단계 휴전의 협상을 시작하기로 되어 있었다.


그러나 트럼프 미 대통령이 17일 째인 지난 4일 '가자 팔레스타인 사람들을 모두 영구 이주시키고 미국이 가자를 차지해 휴양지로 개발하겠다'고 폭탄 선언해 보름이 지난 아직까지 시작하지 못했다.


2차 휴전을 통해 이스라엘 군은 가자에서 완전 철수하며 하마스는 시신 포함 남은 인질들을 모두 석방한다는 계획이나 2차 휴전이 실행될지 확실하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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