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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6-30 12:4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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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허익범 특별검사팀이 29일 서울 서초구 특검 사무실 앞에서 서울중앙지검으로부터 드루킹 댓글 조작 의혹 관련 수사 자료를 받아오고 있다. 【서울=뉴시스】


'드루킹 댓글 조작 의혹'을 수사 중인 허익범(59·사법연수원 13기) 특별검사팀이 드루킹 김모(49)씨 일당이 사용한 전자기기 등 증거물을 추가로 확보했다.


특검팀은 29일 오후 김씨 등의 휴대전화와 컴퓨터 하드디스크, PC 등 추가 증거물을 검찰로부터 넘겨받았다.


검찰 관계자는 "경찰에서 추가로 송치한 압수물"이라며 "경찰이 특검팀에 넘긴 수사기록에서 누락돼 추가로 전달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이첩된 증거물에는 김씨 일당이 주고받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텔레그램 대화 내용도 포함된 것으로 파악됐다.


특검팀은 추가 확보한 증거물과 함께 앞서 준비 기간 동안 넘겨받은 5만쪽 상당의 수사기록을 검토해 조만간 수사 대상을 구체화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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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국 푸단대학교 한국연구원 객좌교수
    -전 EDUIN News 대표
    -전 OUR NEWS 대표
    -제17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정책기획팀장
    -전 대통령실 홍보기획비서관
    -사단법인 한국가정상담연구소 이사장

    -저서: 북한급변사태와 한반도통일, 2012 다시우파다, 선거마케팅, 한국의 정치광고, 국회의원 선거매뉴얼 등 50여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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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의견(총 1 개)
  • lyssm2018-06-30 17:21:55

    드루킹 댓글 사건은 인터넷시대를 살아가는 남녀유권자들에게 거짓정보를 퍼날라
    잘못된 정보를 믿게하여 이 나라를 망치게 할 수 잇는 정권을 창출케 할 수 있다는
    커다란 범죄다. 그러므로 특검은 철저히 파혜쳐 다시는 국민을 속이는 일어없도록
    철퇴를 가하는 수사가 되길 소망하며 거기에 연루된 사람들은 모조리 법의 심판을
    받도록 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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