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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6-23 04:41:20
  • 수정 2018-06-23 13:1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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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날드 트럼프 대통령 [6월 21일 트럼프 대통령 트위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자산 동결 등 북한에 대한 경제 제재를 1년 더 지속하기로 했다.


22일(현지시간) 워싱턴포스트(WP) 등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을 통해 발표한 성명에서 "북한은 여전히 흔치 않고 특별한 위협"이라며 의회에 제재 연장을 통보했다.


이어 "한반도 내 사용 가능한 핵무기의 존재 및 북한 정부의 행동과 정책은 미국의 안보, 외교, 경제 등에 대한 비정상적이고 특별한 위협을 계속해서 제기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조지 부시 전 대통령이 북한을 위협으로 규정한 2008년 이후 시작된 미국의 대북제재가 1년 더 지속될 예정이다.


이는 지난 12일 북미정상회담 이후 트럼프 대통령이 "더이상의 북핵 위협은 없다"고 밝힌 것과는 상반되는 움직임이다.


그는 지난 13일 정상회담이 열린 싱가포르에서 돌아온 직후 트위터를 통해 "오늘밤 잘 자라"며 "내가 취임한 날보다 훨씬 안전한 날"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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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국 푸단대학교 한국연구원 객좌교수
    -전 EDUIN News 대표
    -전 OUR NEWS 대표
    -제17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정책기획팀장
    -전 대통령실 홍보기획비서관
    -사단법인 한국가정상담연구소 이사장

    -저서: 북한급변사태와 한반도통일, 2012 다시우파다, 선거마케팅, 한국의 정치광고, 국회의원 선거매뉴얼 등 50여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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