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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4-03-17 05:3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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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인=뉴시스] 조성봉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6일 경기 용인시 수지구청역 인근에서 시민들에게 인사하고 있다.(공동취재)


국민의힘은 16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를 겨냥해 "이 대표의 막말 한계는 어디까지냐"고 비판했다.


정광재 중앙선대위 공보단 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이 대표가 막말과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에 대한 비하 논란으로 민주당 지지자들에게 조차 공분을 사고 있는 양문석 후보 비호에 나섰다"며 "이 대표는 양 후보 공천 이후 계속되는 막말 논란에도 '표현의 자유'를 들어 양 후보 공천 철회 여론을 무시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 대표 자신이 막말과 혐오 발언으로 논란이 되고있는 상황에서, 이 대표에게 표현의 자유는 어디까지이고, 막말의 한계는 어디까지인지 국민이 묻고 있다"고 거듭 비판했다.


정 대변인은 또 "'2찍'과 '집에서 쉬시라'는 국민 갈라치기의 끝판왕 이 대표에게, 양 후보의 과거 막말과 고 노 전 대통령에 대한 비하 발언은 여전히 민주당의 후보 자격을 유지하는 데 문제가 되지 않는다는 것이냐"며 "공동 선대위원장을 맡은 김부겸 전 총리조차 민주당의 가장 큰 위기를 말하고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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