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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4-02-03 06:2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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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 조성우 기자 =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본부장이 4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대장동 개발 배임 혐의 관련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 중심에 있는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지역구인 인천 계양을 출마 의사를 밝혔다.


유 전 본부장은 2일 뉴시스와 한 통화에서 22대 총선에서 인천 계양을에 출마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미 주소지도 계양으로 옮겼다.


제3지대 정당과 입당 및 출마를 논의 중이다. 유 전 본부장은 "현재 논의 단계에 있기 때문에 구체적인 내용은 밝힐 수 없다"고 했다.


이르면 다음주 중 국회 소통관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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