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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4-01-29 12:4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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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 추상철 기자 = 2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정무위원회 전체회의 `민생현안을 비롯 김건희 여사 명품백 수수의혹 및 정치테러사건 등에 대한 긴급 현안질의`가 열리고 있다.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김건희 여사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연루 의혹에 대해 "증거가 있었으면 당연히 기소를 했을 것"이라며 "기소를 하려 했는데 못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원장은 29일 국회 정무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다른 주가조작에 대해선 엄벌한단 의지를 밝히면서 김 여사에 대해서는 조사도 하지 않고 묵묵부답"이라는 이용우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지적에 "그나마 증거가 있더라도 해당 피의자를 불러서 혐의 입증이 쉽지 않을 수 있는데 증거가 없다는 얘기를 제가 들었다"고 설명했다.


또 "지난 정부에서 오랫동안 조사를 해왔는데, 그럼 지난 정부에서 봐주기 했다는 취지의 주장이신 것인지" 반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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