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동진 전 삼성전자 사장이 오는 22일 국민의힘에 입당한다.
국민의힘은 20일 고 전 사장 입당과 관련해 "영입이 사실상 매듭 돼 가고 있다"며 "(22일 오전) 고 전 사장만 (인재 영입 발표) 할 것"이라고 전했다.
인재영입위는 22일 오전 비상대책위원회 직후 공동 위원장을 맡고 있는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 주관으로 고 전 사장 영입을 발표할 것으로 보인다.
고 전 사장은 삼성전자 주요 스마트폰 개발을 지휘하면서 '갤럭시 신화'를 만들어 낸 주역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국민의힘은 김기현 전 대표 시절부터 고 전 사장 영입을 추진했다. 한 위원장도 고 전 사장에게 합류를 직접 부탁하는 등 영입 노력을 이어갔다.
고 전 사장이 삼성전자 본사가 있는 경기 수원무 지역구에 출마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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