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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4-01-17 12:3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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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석열 대통령이 16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대통령실 제공)


윤석열 대통령이 17일 옥시찬·김유진 방송통신심의위원에 대한 해촉 건의안을 재가했다.


이들은 야권 추천위원으로, 방송통신심의위원회는 지난 12일 이들에 대해 형법상 폭행 및 모욕죄, 심의업무 방해 및 성실의무 위반, 방심위의 권위와 품격 및 신뢰성 훼손, 비밀유지의무 위반 등을 이유로 들어 해촉안을 의결했다.


옥 위원은 지난 9일 방심위 방송심의 소위 정기회의 중 류희림 방심위원장이 가족과 지인을 동원해 뉴스타파 보도 등에 대해 방심위에 민원을 넣도록 했다는 의혹을 제기하며 류 위원장을 향해 서류를 집어던지고 욕설을 하며 퇴장해버렸다.


김 위원은 지난 3일 옥 위원과 함께 즉석 기자간담회를 열어 방심위 정기회의 의결 사항 일부를 무단으로 배포했다.


두 사람은 모두 문재인 전 대통령이 임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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