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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6-01 15: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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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년 6월1일 제1회 의병의 날을 기념해 울산 북정공원에서 21의병대가 기념식을 갖고 박상진 의사 동상 앞에서 분향을 하고 있다. 21의병대가 주최한 이날 행사는 임진왜란 때 전국 최초로 의병을 일으켰던 망우당 곽재우 장군의 항거일인 1592년 4월22일(양력 6월1일)을 정부가 지난해 국가기념일로 지정한 것을 기념하고자 마련됐다




오늘은 의병의 날이다.


1907년 당시 경기도 양주에 거점을 둔 13도 창의군은 총 48진ㆍ1만명에 이르는 전국연합부대로서 총대장에 이인영 군사장에 허위를 추대하여 통감부를 격파하고 국권을 회복하기 위하여 조직되었다.


1907년 11월 망우리 일대에서 13도 창의군의 선발대 300여 명이 서울로 진격하려다 일본군에게 발각되어 혈전을 치르다 민족과 국가를 위해 목숨을 바쳤다.


군사장 허위는 *나라를 위해 충성을 다 한다는 것은 곧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는다*고 입버릇처럼 말했다.


조선의 독립을 위하여 초개와 같이 목숨을 바쳤으니 자손만대에 귀감이 되어야 할 것이다.


우리나라는 990번의 외세의 침략을 받아왔고 그때마다 의병이 나라를 구했다.


내일로 도약하는 위대한 도전의 문 앞에 선 오늘, 우리의 역사를 통해 우리가 나아갈 희망을 보아야 할 것이다.


대한민국의 국민 모두가 함께 미래를 향한 큰 걸음을 내 딛는 뜻깊은 날이 되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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