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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10-21 23:54:58
  • 수정 2023-10-22 18:2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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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남=뉴시스] 전신 기자 = 사우디아라비아와 카타르를 국빈 방문하는 윤석열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가 21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 도착해 공군 1호기 탑승에 앞서 손 흔들어 인사하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은 4박6일간의 사우디아라비아와 카타르를 국빈 방문하기위해 21일 첫 순방지인 사우디의 수도 리야드로 출발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12시17분께 부인 김건희 여사와 성남 서울공항에서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 김대기 비서실장, 장호진 외교부 1차관, 미샬 사아드 알쿠와리 주한카타르 대사대리, 파하드 바라카 주한사우디아라비아 대사대리 등의 배웅을 받고 전용기인 공군 1호기에 올랐다.


검정색 정장에 상아색 넥타이를 맨 윤 대통령과 상아색 정장에 베이지색 구두를 신은 김 여사는 환송 인사들과 악수를 나눴다.

한국 대통령으로는 처음으로 사우디를 국빈방문하는 윤 대통령은 22일(이하 현지시간) 무함마드 빈 살만 빈 압둘아지즈 알 사우드 왕세자 겸 총리와 회담을 하고 오찬을 한다.


22일 한·사우디 투자 포럼, 23일 한·사우디 미래기술파트너십 포럼, 한·사우디 건설 협력 50주년 기념식 등에 참석해 양국 무역·투자 확대 등을 강조할 예정이다. 23일에는 킹 사우드 대학에서 강연도 한다.


사우디 순방 마지막날인 24일에는 '사막의 다보스 포럼'으로 불리는 미래 투자 이니셔티브 포럼 행사에 참석하고 카타르로 이동한다.


사우디 순방에는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등 총 139개 기업이 참여하는 대규모 경제 사절단이 동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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