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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09-01 12:4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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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 김금보 기자 = 대장동 개발 비리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검찰이 김만배 화천대유자산관리(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씨와 허위 인터뷰를 했다는 의혹을 받는 전직 언론노조위원장을 압수수색하고 있다. 사진은 김씨가 지난 2월17일 법원에 들어서는 모습


대장동 개발 비리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검찰이 화천대유자산관리(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씨와 허위 인터뷰를 했다는 의혹을 받는 전직 언론노조위원장을 압수수색했다.

 

1일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3부(부장검사 강백신)는 이날 오전 신학림 전 언론노조위원장의 주거지 등에 검사와 수사관을 보내 관련 자료를 압수했다고 밝혔다. 신씨도 입건돼 피의자 신분이 됐다.

 

검찰은 "김씨가 신씨에게 허위 인터뷰 관련 금품 제공으로 인한 배임수·증재 및 청탁금지법 위반 사건"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3월 한 언론은 신씨와 김씨의 대화 녹음 파일을 공개한 바 있다. 이 대화 녹음 파일은 2021년 9월경 만들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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