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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08-23 12:3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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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원=뉴시스] 김종택 기자 = 을지연습 둘째날인 22일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경기도청 구청사에서 `드론 테러 대비 통합대응훈련이 실시되고 있다. 국가비상사태에 대비한 범정부 훈련인 이번 을지연습은 오는 24일까지 전국에서 실시한다. *사진은 기사 내용과 관계 없음


육군이 올해 도입한 교육용 드론이 띄우자마자 추락하는 결합이 발생해 군사경찰이 조사에 착수했다.


국군재정관리단은 올해 9월 교육용 드론 입찰 공고를 내 국내 제조업체 한 곳과 예산 11억8000만원에 드론 651대를 계약했다.


육군은 이달부터 이 드론을 운용했는데, 100여대가 날리자마자 줄줄이 추락했다고 한다.


군사경찰은 납품업체가 중국산 제품을 사서 국내에서 직접 제조한 것처럼 둔갑시킨 정황을 포착한 것으로 알려졌다.


육군은 "전수 조사를 통해 원인을 확인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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