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언론인이 우크라이나군의 포격에 사망했다고 러시아 언론이 22일(현지시간) 긴급 타전했다.
러시아 스푸트니크 통신은 22일(현지시간) 자사 군사 기자 로스티슬라프 주라블레프가 "특별작전 구역"에서 우크라이나군의 포격으로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러시아는 우크라이나 침공을 '특별군사작전'이라고 부른다.
또 자사 사진 기자 콘스탄틴 미할체프스키가 부상했다고 전했다.
스푸트니크 통신은 한 무리의 기자들이 우크라이나 남부 자포리자주 퍄티하트키 마을에서 총격을 받았다고 했다.
초기 정보에 따르면 또 다른 러시아 매체 이즈베스티야 신문 기자도 다친 것으로 알려졌다고 통신은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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