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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07-16 04: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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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키이우(우크라이나)=뉴시스] 홍효식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15일(현지시간) 키이우 마린스키 궁에서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과 확대정상회담을 하고 있다. (사진=대통령실 제공)


윤석열 대통령은 15일(현지시간) 블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한국의 안보 지원, 인도 지원, 재건 지원을 포괄하는 '우크라이나 평화 연대 이니셔티브'를 추진해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우크라이나 키이우 마린스키 궁에서 한-우크라 정상회담 직후 공동언론발표를 통해 "오늘 젤렌스키 대통령과 희망의 새로운 역사를 쓰기 위한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말했다.


이어 '대통령으로서 죽음을 겁낼 권리가 없다'고 한 젤렌스키의 발언을 언급하며 "'생즉사(生則死) 사즉생(死則生)'의 정신으로 우리가 강력히 연대해 함께 싸워나간다면 분명 우리의 자유와 민주주의를 지켜낼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우크라이나 평화 연대 이니셔티브는 군수물자 지원 확대 등 우크라에 대한 안보 지원, 인도적 지원 물품 신속 전달, 재정 지원 등은 물론 인프라 건설 등 재건 협력사업 발굴 등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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