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23-07-10 05:18:12
기사수정


▲ [블라디보스토크=신화/뉴시스]발렌티나 마트비옌코 러시아 연방평회의(상원) 의장.


 중국과의 갈등 관계가 고조되고 있는 미국이 전략적 소통을 모색하며 갈등 해소에 나선 가운데 러시아 상원 의장이 중국을 방문한다.


발렌티나 마트비옌코 러시아 연방평회의(상원) 의장이 9~12일까지 대표단을 이끌고 중국을 방문한다고 중국 관영 신화통신이 9일 보도했다.


이번 방중은 중국 공산당 서열 세 번째인 자오러지 전국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장의 초청으로 성사됐다.


마트비옌코 의장은 자오러지 위원장과 회담을 갖고 중국 전인대와 러시아 연방회의가 참여하는 제8차 협력위원회 회의에 참석할 예정이다.


마트비옌코 의장은 2011년부터 연방평의회를 이끌고 있다. 러시아 연방의회는 입법을 비롯해 각종 조약을 비준하는 등 외교 정책에 관한 권한을 갖고 있으며 예산 승인과 대통령 탄핵 등의 권한을 갖는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hytimes.kr/news/view.php?idx=15508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정기구독
교육더보기
    게시물이 없습니다.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