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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07-06 12: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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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 홍효식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5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열린 제1회 세계 한인 과학기술인 대회 개회식에서 발언하고 있다. (대통령실통신사진기자단)


윤석열 대통령 지지율(국정 운영 긍정 평가)이 소폭 상승해 38%로 집계됐다는 조사 결과가 6일 나왔다.


NBS 조사에서 윤 대통령의 긍정평가가 38%까지 오른 건 1년 만이다. 취임 후 한 달이 지난 2022 6월 다섯째 주 조사에서 45%를 기록했던 윤 대통령의 지지율은 7월 둘째 주 33%로 하락한 뒤 지난 1년간 38% 이상으로 오른 적이 없다.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지난 3~5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2005을 대상으로 진행한 전국지표조사(NBS) 결과 윤 대통령 직무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는 38%, 부정 평가는 51%였다. '모름 무응답'은 10%였다.


긍정 평가는 2주전(6월 넷째주) 대비 2%포인트 오른 반면, 부정 평가는 3%포인트 하락했다. 6월 2주차 35%에서 4주차 35%, 7월 2주차 38%의 상승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긍정 평가는 60대 이상(60대 55%, 70대 65%), 대구경북(58%) 부산울산경남(48%), 보수층(67%)에서 부정평가보다 높았다.


이번 조사는 휴대전화 가상번호(100%)를 이용한 전화 면접으로 이뤄졌다. 표본 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2%p다. 응답률은 16.9%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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