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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06-28 12:3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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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 홍효식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28일 서울 중구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한국자유총연맹 창립 제69주년 기념식에서 참석자들 환호에 인사하고 있다. (대통령실통신사진기자단)


윤석열 대통령은 28일 한국자유총연맹 행사에 참석해  "허위 선동과 조작, 가짜뉴스가 자유 대한민국을 위협하는 등 우리가 많은 도전과 위기에 직면해 있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한국자유총연맹 제69주년 창림기념행사에 참석해 "자유민주주의 보편가치를 공유하는 국가들과 강력한 연대를 구축해왔다"며 "이것은 보수와 진보의 문제가 아닌 대한민국의 정체성을 지키는 문제"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자유 대한민국에 대한 애정과 자유민주주의 헌법정신에 대한 헌신적 자세로 이 나라와 미래세대를 지켜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자유총연맹은 행정안전부 소관의 안보운동 단체로, 대통령의 창립기념행사 참석은 1999년 김대중 전 대통령 이후 24년 만이다.


윤 대통령은 자유총연맹 구대원 부산광역시지부 부회장, 류명선 정읍시지회 부회장 등 18명에게 훈·포장 및 표창을 수여하고 행사 참석자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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