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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05-16 07:3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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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 고범준 기자 = 김남국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 사무실로 들어서고 있다. 이날 거액의 `가상자산 보유` 논란에 휩싸인 김 의원은 자진 탈당을 선언했다


검찰이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김남국 의원의 '60억 코인 의혹'과 관련, 가상화폐(가상자산) 거래소들에 대한 강제수사에 착수했다.


15일 서울남부지검 형사6부(부장검사 이준동)는 빗썸과 업비트 등 김 의원이 거래한 것으로 알려진 가상화폐 거래소에 대해 압수수색 영장을 집행했다.


검찰은 이들 거래소로부터 김 의원의 계좌정보 자료를 넘겨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검찰은 지난해 10월 말과 11월 초 김 의원의 코인 지갑에 대한 압수수색 영장을 청구했지만 법원에서 모두 기각된 바 있다.


압수수색 영장에는 정치자금법 위반, 조세포탈, 범죄수익 은닉 등의 혐의가 적용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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