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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04-28 12:4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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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워싱턴=뉴시스] 홍효식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27일(현지시간) 워싱턴DC 미 국회의사당에서 상·하원 합동회의 연설을 마친 뒤 케빈 매카시 하원의장과 인사하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은 27일(현지시간) 미국 상하원 합동연설에 앞서 의원들과 환담을 나눴다.


윤 대통령은 이날 미국 워싱턴 D.C.의회에서 연설 초청서한에 공동성명한 상하원 양당 지도부 4명을 별도로 면담했다.


윤 대통령은 케빈 매카시 하원의장 등에 "한미동맹에 대한 미국 의회의 초당적인 지지에 감사를 드린다. 변함없는 지지와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연설 후에는 매카시 의장 주최로 열린 리셉션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영접위원단으로 선정된 31명의 미 상하원 의원들을 만났다.


의원들은 "오늘 윤 대통령 연설이 한미동맹의 성공적 역사를 축하하고 앞으로 나아갈 비전을 보여준 기념비적 순간이었다"고 평가했다.


매카시 하원의장은 윤 대통령 연설 직전에도 "오늘 합동연설은 한미동맹을 강화하는 역사적 한걸음이며, 윤 대통령을 의회에 초청하게 돼 영광이다. 한국 대통령의 7번째 상하원 합동연설로, 이런 전통을 이어가게 돼 자랑스럽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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