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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04-03 07: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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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뉴시스]


대통령실은 2일 제75주년 4·3희생자 추념식에 윤석열 대통령 대신 한덕수 국무총리가 참석하는 것과 관련해 "총리가 추념사에서 낼 메시지는 윤석열 정부의 메시지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대통령실 핵심 관계자는 이날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기자들과 만나 "지난해에 당선인 신분으로 참석했고, 같은 행사에 매년 가는 게 적절한지에 대해 고민이 있었다"며 "올해는 총리가 가는 게 적절하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올해 추념식에 한 총리와 함께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도 참석하게 될 거라고 덧붙였다.


4·3추념식은 오는 3일 오전 10시 제주4·3평화공원에서 거행된다.

 

현직 대통령으로서는 지난 2006년 당시 노무현 대통령이 처음으로 추념식에 참석했다. 문재인 전 대통령은 재임 중 2018년, 2020년, 2021년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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