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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04-02 07:0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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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 김금보 기자 = 지난 대선 과정에서 허위 발언을 한 혐의로 기소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31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사건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국민의힘은 1일 "더불어민주당은 국익을 해치고 혼돈을 야기할 교묘한 거짓 선동을 지금 당장 멈추고 민생을 돌아보라"고 충고했다.


김민수 대변인은 이날 "민주당이 진정 국익과 국민을 위하는 대한민국 공당이라면 국정 파탄을 막기 위해서라도, 괴벨스식 선전 선동을 멈추기를 촉구한다"고 했다.


김 대변인은 "이재명 대표의 방탄열차가 국정까지 파탄 내는 폭주열차가 되고 있다"며 "폭주열차에 화를 당하는 것은 결국 국민임을 잊지 말라"고 지적했다.


이어 "민주당은 양곡관리법 단독 처리에 이어 자신들의 진지구축과 기득권과 자기편 지키기를 위해서 더욱 사나운 폭주를 준비 중"이라며 "이제는 한일 정상회담까지 국정조사를 하겠다며 으름장을 놓고 있다. 제13대부터 제21대 국회까지 27회 국정조사 중 대통령의 통치 권한인 정상외교에 대해서 국정조사를 한 경우는 단 한 건도 없었다"고 비판했다.


김 대변인은 "민주당은 반일감정을 선동하는 죽창가에 이어, 먹거리 공포심을 조장하는 후쿠시마 농산물 수입 괴담까지 유포하고 있다"며 "정부는 후쿠시마 오염수의 방류에 찬성한 일도 없고, 후쿠시마산 수산물 수입을 추진한 바도 전혀 없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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