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23-02-25 07:44:56
기사수정


▲ [워싱턴=AP/뉴시스]데니스 시미할 우크라이나 총리가 2022년 4월21일 워싱턴에서 로이드 오스틴 미 국방장관(사진에는 안 보임)과 회담하고 있다.


데니스 시미할 우크라이나 총리가 "우크라이나는 러시아에 대한 반격을 계획하고 있다. 영토 탈환을 위해 올 봄부터 여름에 걸쳐 공세를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시미할 총리는 우크라이나 전쟁 발발 1주년을 하루 앞둔 23일 “우크라이나는 러시아의 공격을 견녀냈을 뿐 아니라 러시아가 점령했던 영토의 절반 이상을 해방했다. 많은 나라들이 우크라이나를 전폭적으로 지지하고 있으며, 국민들은 흔들림 없이 뭉쳐 있다. 모든 영토를 해방할 때까지 싸움을 계속할 것”라고 강조했다.


그는 "반격을 준비하기 위해 사거리가 긴 새로운 무기나 장갑차 등의 지원을 기대하고 있다, 봄 혹은 여름에는 반격이 가능할 것으로 생각한다"며 영토 탈환을 위해 향후 공세를 강화할 방침을 밝혔다.


시미할 총리는 "우크라이나의 주권과 영토를 되찾는 것은 우크라이나뿐 아니라 세계에도 매우 중요하다. 21세기에 어느 한 국가가 군사력으로 국경을 바꾼다는 것은 있을 수 없다. 향후 다른 곳에서 같은 침략이 반복되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도 우크라이나의 승리는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hytimes.kr/news/view.php?idx=14310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정기구독
교육더보기
    게시물이 없습니다.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