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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5-02 09:22:04
  • 수정 2018-05-02 09:3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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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년 7월 3일, 화성14형 ICBM 발사 장면을 지켜보는 김정은


큰일 났다!
분명 일부는 총을 갖고 일부는 칼을 들고 담까지 타고 넘어오려고 하고 있다.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


"강도가 아닐거야ᆢ숨겨둔 칼과 총은 보이지도 안잖아ᆢ아마도 우리집으로 들어와서 우리 가족을 지켜주려고 그럴꺼야ᆢ"


이렇게 생각하고 있을 수 있을까?


북한 김정은은 핵무기를 갖고 그동안 우리를 협박해왔고 수많은 우리 군인들과 국민들의 생명을 빼앗아간 과거가 있는 집단이다.


김정은은 자기 부하들과 측근들을 고사포로, 독극물로, 총으로 무참하게 살해해온 극악무도한 범죄자이다.


지금 판문점회담을 통해서 유화적인 제스쳐를 보여주고 있다해도 그리고 한발 더 양보하여 좋게 봐주려해도 과거 수차례 강도짓을 한 전과자인데도 또 믿고 그냥 가자고 할 수 있을까?


지금 당장 내 가족과 자식들이 있는 집안으로 무장강도가 침입하고 있는데도 긍정적으로 괜찮을거야 하면서 믿고 기다릴 수 있을까?


그동안 숨진 수많은 무고한 우리의 병사들의 죽음은 무엇인가!


이러한 우려가 설령 기우이길 바라지만 만약 백의 하나라도 강도짓을 하는 현실이 또 반복되고 나면 그땐 어떻게 할 것인가?


고 김대중대통령도 북한이 절대로 핵개발을 안하고 할 능력도 없다고 책임진다고 했지만 현실은 정반대로 나타났고 본인은 고인이 되어 책임도 못지고 말았다.

참 못된 죄인으로 역사에 기록될 것이다.


국가안보는 감성적으로 대처할 일이 아니다!


5200만 국민의 생명이 담보되어 있고 아무도 말로서 책임진다고 할 수 있는 일이 아니다.


자유진영의 판문점선언 국회비준 반대는 이러한 우려를 고려한 의미있는 뜻이 담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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