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5월 말로 예정된 미북정상회담 후보지로 판문점을 거론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30일(현지시각) 트위터에 올린 글에서 “많은 나라가 (미북정상)회담 장소로 고려되고 있는데, 남·북한 접경 지역인 (판문점 내) 평화의 집과 자유의 집이 제3국보다 더 대표성을 띠고 중요하며 지속가능한 장소가 아니겠느냐. 그냥 한번 물어본다”고 썼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27일 백악관에서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와 정상회담 직후 가진 공동회견에서 “(미북정상회담) 장소와 관해서는 두 개 나라까지 줄었다”고 밝힌적이 있었다.
그동안 미북정상회담 장소론 싱가포르와 몽골 울란바토르가 유력하게 거론되어 왔었다.
-중국 푸단대학교 한국연구원 객좌교수
-전 EDUIN News 대표
-전 OUR NEWS 대표
-제17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정책기획팀장
-전 대통령실 홍보기획비서관
-사단법인 한국가정상담연구소 이사장
-저서: 북한급변사태와 한반도통일, 2012 다시우파다, 선거마케팅, 한국의 정치광고, 국회의원 선거매뉴얼 등 50여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