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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12-24 07: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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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 이영환 기자 = 권영세(왼쪽) 통일부 장관과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2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01회국회(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한동훈 법무부 장관은 24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검찰 수사에 대해 '야당 탄압'이라고 반발한 데 대해 "수사받는 정치인이 과도하고 과장된 발언을 하는 것은 자주 있는 일 아닌가"라고 밝혔다.


한 장관은 이날 오전 국회 본회의 산회 직후 기자들과 만나 "다른 일반적인 많은 국민들처럼 이 나라 사법 시스템 안에서 대응하면 될 문제고, 그래야만 하는 것이 이 나라 법"이라고 말했다.


한 장관은 이 대표가 '일방적인 소환 통보에 응할 수 없다'고 한 데 대해서도 "다른 국민들과 똑같이 이 나라 사법 시스템 안에서 대응하면 될 문제"라고 반복해 말했다.


한 장관은 노웅래 민주당 의원의 체포동의안에 대해 "대한민국 헌법과 법률에 따른 절차가 있지 않겠나"라며 "법률에 따라 다음번 상정되는 표결 전에 설명을 드리고, 그에 따라 절차가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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