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성남시 ‘대장동 개발 비리 의혹’ 사건으로 재판을 받고 있는 화천대유자산관리 대주주 김만배씨가 극단적 선택을 시도했다.
14일 오후 9시53분께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소재 한 대학교 인근 도로에 주차된 승용차 안에서 극단적 선택을 시도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김씨는 인근 대학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고 있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다. 김씨는 구급대에 의해 인근 대학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목 부위에 흉기 자상을 입었지만 생명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극단적 선택을 시도한 차량은 김씨 소유였다.
김씨는 병원 이송 중 스스로 극단적 선택을 시도했다는 사실을 진술했다.
경찰은 현재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수사할 방침이다.
김씨는 성남도시개발공사 지분에 따른 최소 651억원 상당의 택지개발 배당 이익과 상당한 시행이익을 화천대유가 부당하게 취득하게 해 공사에 손해를 끼친 혐의 등으로 현재 재판을 받고 있다.
지난해 11월 구속됐던 김씨는 구속 기한이 만료되며 지난달 24일 석방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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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Midwest 대학교 박사
-월간 행복한 우리집 편집인
-월간 가정과 상담 편집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