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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11-13 06:3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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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놈펜=뉴시스] 홍효식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12일(현지시간) 프놈펜 한 호텔에서 열린 아세안+3 정상회의에 자리하고 있다. 왼쪽부터 기시다 일본 총리, 윤석열 대통령, 리커창 중국 총리. 2022.11.12.


리커창 중국 총리가 12일 아세안(ASEAN·동남아국가연합)과 한국·중국·일본의 정상회의를 계기로 윤석열 대통령과 환담을 하고 중국과 한국이 상호 존중과 호혜적인 협력을 견지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리 총리는 아세안+3 정상회의를 계기로 윤 대통령과 대화하며 "중국과 한국이 계속해서 상호 존중과 호혜적인 협력의 정신을 견지하고 양국간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 가능하고 건전한 협력 발전을 도모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에 윤 대통령은 상호 존중과 호혜적 협력을 바탕으로 한중 관계의 더 큰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함께 노력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또 리 총리는 기시다 후미오 총리와 환담을 하고 "중국과 일본은 이사할 수 없는 이웃"이라며 "정치, 무역, 경제, 인적 교류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하는 데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기시다 총리는 "일본과 중국은 이웃 국가로 다양한 분야의 협력에서 괄목할 만한 진전을 이뤘다"며 "양국 관계를 계속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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