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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11-07 07: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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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 전신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1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은 7일 이태원 참사와 같은 사고의 재발 방지 대책을 논의하기 위한 민관합동 회의를 한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7시30분 용산 대통령실에서 민관합동 국가안전시스템 점검회의를 주재한다.


한덕수 국무총리와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등 관계부처 장관, 윤희근 경찰청장, 경찰·소방·교통 분야 일선 공무원, 성일종 국민의힘 정책위의장 등이 참석한다.


민간 전문가로는 권혁주 서울대 행정대학원 교수, 김은주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클라우드기술지원단장, 민금영 연세대 전기전자공학부 통신·네트워크 연구교수, 이영주 서울시립대 소방방재학과 교수, 장홍석 SK텔레콤 부사장, 정재희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공동대표 등이 참석한다.  


앞서 윤 대통령은 지난 1일 이태원 참사 이후 처음으로 주재한 국무회의에서 "인파관리, 군중관리에 체계적 연구와 제도적 보완이 필요하다"고 강조한 바 있다.


이러한 윤 대통령의 재발 방지 대책 마련 의지가 반영돼 이날 처음 열리는 민관합동 점검회의에서는 현재의 재난안전관리체계를 진단하고, 대규모 인파가 모이는 행사에 대한 구체적 관리 방안 등이 논의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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