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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10-16 07:2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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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벨라루스 대통령과 환담하는 푸틴 러시아 대통령 [사진=러시아 대통령궁]


러시아군이 15일(현지시간) 러시아의 동맹국 벨라루스에 도착했다고 벨라루스 국방부가 발표했다.


벨라루스 국방부는 이날 "러시아군 첫 부대가 벨라루스에 도착했다"며 "국경 보호와 방어 강화가 임무"라고 밝혔다.


국방부가 공개한 사진에는 러시아군들이 전통 의상을 입고 빵과 소금을 나눠주는 여성들의 환영을 받는 모습이 담겼다.


앞서 알렉산드르 루카셴코 벨라루스 대통령은 지난 10일 우크라이나가 벨라루스를 공격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며 "러시아와 연합군을 꾸려 서쪽 접경 지역에 배치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벨라루스가 우크라이나 전쟁에 직접 참전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반면 벨라루스는 "방어적"인 것이라고 강조하고 있다.


루카셴코 대통령은 전날 공개된 NBC와의 인터뷰에서 러시아를 지지하지만 "우리는 아무도 죽이지 않았으며 아무도 죽이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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