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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10-08 13:37:22
  • 수정 2022-10-09 14:3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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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콜라이우카=AP/뉴시스] 28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미콜라이우카의 한 학교가 러시아군의 공격으로 파괴돼 실종자 수색 작업을 하던 한 구조대원이 숨진 여성의 시신이 발견된 현장에서 침통한 표정으로 담배를 피우고 있다


우크라이나가 최근 탈환한 도네츠크주 리만에서도 2곳의 집단 매장지가 발견됐다.


7일(현지시간) 파블로 키릴렌코 도네츠크주지사는 텔레그램을 통해 관계자들이 두 매장지를 조사하기 시작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한 매장지에는 민간인 무덤 200개가 발견됐으며 "또다른 매장지에는 얼마나 많은 시신이 묻혀 있는지 불분명하지만 군인과 민간인이 모두 포함됐을 수 있다"고 밝혔다.


사망 시기나 사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앞서 우크라이나는 수도 키이우 인근 부차와 남동부 핵심 항구인 마리우폴 인근, 그리고 동부 도시 외곽에서도 집단 매장지가 발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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